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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판화워크숍Ⅺ-시간의 흔적展
국제판화워크숍Ⅺ-시간의 흔적展
유춘걸(중국)_ 심향무한 46cmx36cm 목판투색 2014년
▮ 전 시 명 : 국제판화워크숍Ⅺ-시간의 흔적展
▮ 기      간 : 2014년 11월 11일(화) ~ 11월 23일(일)<총 13일>
▮ 오 픈 식 : 2014년 11월 14일(금) 오후5시
▮ 전시장소 : 우제길미술관
▮ 참여작가 : 박선주_우제길_육경란_전동화(한국)
  동귀함_유춘걸_왕가증_왕 하_축연춘(중국)
도보상(일본)<총 10명>
우제길미술관은 재개관을 기념하기 위한 첫 번째 전시회로 판화미술의 보급과 광주미술문화의 창달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해 꾸준히 우제길미술관만의 특징을 지닌「국제판화워크숍」을 진행해왔으며, 그 이상과 명맥을 이어가고자 2014년에는 더욱 발전된「국제판화워크숍Ⅺ-시간의 흔적」전시를 국내외 작가들이 함께하는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왕 하(중국)_ 부간(보지 않음) 흑백목판화 122x244cm 2014년
우리미술관은 특별히 국제적으로 도약하고 잠재력 있는 국내외 판화작가들을 초청하여 기획전시회와 워크숍 등을 진행함으로서, 일반관람객들의 판화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고자 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진정성 있는 작품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아시아중국작가 동귀함, 유춘걸, 왕가증, 왕 하, 축연춘과 일본작가 도보상, 국내 작가 박선주, 우제길, 육경란, 전동화작가간 교류와 네트워크 협력망 구축을 통해 판화미술의 흐름과 더 나아가 국내외 작가가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이 이루어 질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보다 체계적으로 미술관의 교류협력을 추진하고자한다.
박선주(한국)_ paradise2 40x60,engraving 2014년, 도보상(일본)_도시풍경 39cmx58cm 목판화 2014년
이번전시 또한 판화예술의 진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계기로 다양한 판화미술의 아름다움을 시간의 흔적으로 만나게 된다. 아시아작가들은 중국, 일본, 한국이라는 변화하는 거리의 풍경이미지와 그들만의 언어로 대변되는 인물의 시각적 묘사를 판화미술로 전달한다. 유춘걸(중국)은 묘사의 미와 색의 적절한 배합을 채색목판화만의 고요함으로, 왕가증(중국)은 판식이 선명하게 보여 지는 인물묘사를 공판화로 선보이며, 동귀함(중국)은 종합판화의 흑과 백의 선명함을 인물의 묘사와 동세의 움직임을 흑백이 교차하는 색과 선의 자유로움으로, 왕 화(중국)는 가장 오랜 역사를 지낸 흑백목판화기법으로 대담성과 단순성을 살려 스케일이 웅장한 인체의 표정을 담는다.
박선주(한국)_ paradise2 40x60,engraving 2014년, 도보상(일본)_도시풍경 39cmx58cm 목판화 2014년

일본작가 도보상은 섬세하고 명확한 도시의 풍경이미지를 정교한 흑백사진처럼 기록물 적으로 묘사해 목판화의 진수를 보여준다. 반면 축연춘(중국)은 실크스크린기법으로 색의 선명함과 묘사하고자하는 대상의 이미지를 고전풍느낌의 아련함으로, 한국작가 우제길은 실크스크린 인쇄기법을 활용한 세리그래피로 강인함과 고요함을 상징화하듯 옛 기억의 흔적들을 어둠 안에 자리한 희망의 빛의 풍경을 묘사한다. 박선주(한국)는 인그레이빙기법으로 파라다이스작품을 조각동판화의 선명함으로 자신만의 우주공간안의 행복을 담는 시간의 흔적을, 육경란(한국)은 혼합기법을 활용해 판화의 예술성과 창작스토리의 자유로움을 자연과 호흡하는 공간으로 표현한다. 전동화(한국)는 프린트판화를 통해 추상화된 과거로부터의 기억의 흔적을 새롭게 정화해 나아가고자한다.

이번전시회에 참여하는 아시아작가 박선주, 우제길, 육경란, 전동화(한국), 동귀함, 유춘걸, 왕가증, 왕 하, 축연춘(중국) 도보상(일본)은 다양한 판화기법을 활용한 자신들만의 창작의 변화들을 시간의 흔적이라는 주제 하에 시각예술의 감각적인 판화미술의 흐름을 가늠해보고 대중과 소통하는 계기로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