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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판화워크숍 10주년기념-5개국 10가지 변주곡

  ■ 전 시 개 요
■ 전시명 : 국제판화워크숍 10주년기념-5개국 10가지 변주곡
■ 전시일정 : 2013. 11. 26(화) ~ 12. 10(화)
■ 전시장소 : 우제길미술관
■ 주 최 : 광주광역시
■ 주 관 : 우제길미술관
■ 2013년 초청작가
안빈(1962~) 중국미술학원 판화과 학사, 석사
영국 Ulster Univ 박사
현, 중국미술학원 정교수, 평생교육학원 원장
 


■ 전시구성
* 2013 초대작가 : 안빈(중국미술대학 교수)
* 5개국 Remind展 : 파스칼 지라르(프랑스), 고바야시 케이세이(일본), 슐레이만 사임텍잔(터키), 동진평(대만), 우제길(한국)
* 청년판화작가 5인選 : 김환, 안영찬, 장원석, 장진수, 한예형.

   

우제길미술관의 연례기획전시인 국제판화워크숍이 올해로 10주년을 맞는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국제판화워크숍은 국제적인 판화작가를 초청하여 광주지역에 소개하는 기회를 갖고 미술 장르 속에 소외되어온 판화의 영역을 확장하는 등 큰 역할을 해왔다.

오는 11월 26일부터 보름간 열리는 이번 전시는 1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판화워크숍-5개국 10가지 변주곡”이라는 이름으로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총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되는 이번전시는 먼저 올해의 작가로 중국미술대학 안빈교수를 초청해 작품세계를 들여다본다. 중국미술대학 판화과와 영국 울스터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안빈작가는 1980년대 이후 급변해가는 중국의 예술생태환경 속에서 정체성을 찾고, 서양과 동양의 문화예술의 차이에 대한 섬세한 인식과 체험을 시도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고민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 15점이 선보인다.

두 번째 섹션은 지난 10년간 초대되었던 해외 작가 중 주요 작품을 선정하여 다시 만나볼 수 있는 “5개국 리마인드 Remind전”이 진행된다. 파스칼 지라르(프랑스), 고바야시 케이세이(일본), 슐레이만 사임텍잔(터키), 동진평(대만), 우제길(한국)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젊은 판화작가 5인(김환, 안영찬, 장원석, 장진수, 한예형)을 선정하여 “청년판화작가 5인選”이 진행된다. 개성 있는 표현방식과 자신만의 언어로 판화를 해오고 있는 젊은 작가들의 최근작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