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합니다
한국의 대표 추상화가 우제길 작가의 개인전 제94회 흔적展 시리즈 Ⅰ - 「판넬 위 빛을 올리다」를 우제길 미술관에서 기획전으로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우제길 작가의 30년 전 작품을 17점을 선정하여 전시하였습니다. 이 시기는 작가의 작업에 있어 대전환기, 즉 터닝포인트라 할 수 있으며 작품에 진정한 빛이 등장하게 됩니다.
‘지난날이 새삼스러운 것은 그 시절이 젊은 열정 때문이었을 것이다.
오늘 그 결과들을 한꺼번에 모아 보는 것은 매우 의미 깊은 일이라 생각한다.
지난 작업을 다시 만나면서 이제 또 새로운 작업을 과감하게 시도해보는 것은
매우 흥미롭다는 생각을 해본다.‘
우제길 작가의 그 시절 열정을 함께 돌아보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기대의 마음으로 초대합니다.